회사 지원금으로 시작했는데 이젠 이직까지 욕심내려 합니다.
올 봄부터 회사에서 어학 지원금이 나와서 뭘 해볼까 하다가 화상영어를 신청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의무적으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제 스스로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가장 좋았던 건 바로 매니저님의 세심한 강사님 매칭 서비스였습니다. 제 영어 레벨과 배우고 싶은 영어 방향을 고려해서 정말 찰떡같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셨어요. (처음에는 매칭이 바로 안되서 의아했는데, 답변보고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이런데도 있나~했네요. 3시간도 안되서 답변 언제 주냐고 재촉했던 거 정말 죄송합니다. 저 누군지 아시겠어요..?ㅋㅋ) 덕분에 딱딱한 교재만 보는 게 아니라, 선생님과 제가 좋아하는 영화나 취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영어가 자연스럽게 입에 붙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원 기간이 끝나도 제 돈 내고 계속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워요. 덕분에 영어 실력도 늘고, 무료했던 일상이었는데 자신감이 붙어서인지 요즘 좀 뿌듯하게 잠드네요. 거짓말 살짝 보태서 좀 더 열심히 해서 이직까지 해볼까 목표를 생각 중입니다. 내돈내산은 아니고 회사돈으로 하는 거지만 진짜 감사드리는 마음에 후기를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