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감사 인사를 드리네요ㅎㅎ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얼마 전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길래 저도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해외 팀과 소통하는 부서로 이직을 준비하며 비즈니스 영어가 꼭 필요했어요. 여러 화상영어 업체를 알아보고 상담도 받고 한 달이나 3개월도 들어봤지만, 대부분 시험용 표현 위주라 답답했어요. '화상영어 내돈내산' 후기, 여러 검색어들을 꼼꼼히 찾아보다가 결국 맥스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직접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회사 취업을 위해 수년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영어 공부를 해왔습니다. 말 그대로 시험을 위한 영어였던 탓에, 막상 회사에서는 입도 뻥긋 못하는 제 자신이 답답했어요. 연봉 차이도 무시 못 할 만큼 매력적인 자리를 보며 뒤늦게나마 영어 실력을 다져 이직하려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내심 다른 업체들처럼 여기서도 흐지부지될까 걱정했죠.
하지만 에리앤 쌤을 만나면서 꾸준히 할 수 있었어요. 25분간 편안하고 재미있게 수업하니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제 성격상 긴장도 많이 하고 한국식 교육에 찌들린 터라 수업 들으면 뭘 외워야지 이 생각만 할 줄 알았는데, 물흐르듯이 영어를 가르쳐주는 게 참 신기해요. 쌤의 능력이겠죠? 재밌다고만 생각하니, 처음에는 이게 진짜 영어 공부가 될까 싶었는데, 매니저님 말씀대로 한 달쯤 지나며 선생님이 제 레벨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질문을 해주셔서 영어 실력이 훅훅 느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욕심이 생겨 수업 때 배운 표현들을 공유해주시는 노트보면서 꾸준히 복습했고, 벌써 3개월을 채웠네요.
가장 좋았던 점은 시험용 영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대화하며 '아, 이럴 땐 이렇게 말하는 거였구나'하고 깨닫는 순간이 정말 많았어요. 수업 때 이직할 곳의 업무를 얘기하면서 제가 쓸 표현들을 쌤한테 말씀드리면 웃으시면서 실제로는 이 표현이 딱딱해보일 수 있으니 이렇게 고쳐야 자연스럽다고 알려주실 때마다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하다 보니 이제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고 자신감도 붙어갑니다. 맥스웰 덕분에 꾸준함의 힘을 깨닫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 감사 인사를 드려야지 했는데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봅니다!